오늘 본문은 7-12장 까지 내용의 결론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벌한 이후에
다시 정결하게 되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회복을 기대하며 그것을 감사하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회복의 노래]입니다.
1. 회복의 노래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1)
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말씀에 보시면,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회복의 노래는
회복이 이루어 진 다음에 불러진 노래가 아니고,
복을 기대하며, 회복을 확신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말씀에 보시면, 중간에 [전에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그 뒤에 보면, [이제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회복이 일어난 시점을 중심으로 전에는, 이제는 하는 말이 아닙니다.
본문에 기록된 말씀의 시점은 회복이 이루어진 시점이 아니라,
회복에 대한 선포가 이루어진 시점입니다.
결국 오늘 본문에 이사야가 회복에 대한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회복이 이루어 질 줄로 믿고, 미리 하는 감사합니다.
때문에 가장 수준 높은 감사는 [그렇게 될 줄로 믿고 하는 감사]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리 감사 하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하실까요!
[그렇게 될 줄로 믿고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내가 처한 삶이 회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것 같아도~~
회복을 믿고, 회복될 줄로 믿고~~ 감사의 노래, 회복의 노래를 부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회복의 노래는 기쁨의 노래입니다. (2-3)
2-3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3절 보시면,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기록합니다.
그래서 회복의 노래는 기쁨의 노래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이 어렵고,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도~~
그렇게 될 줄로 믿고 감사하는 사람은
결국 기쁨으로, 기쁨의 노래를 부른 다는 말입니다.
감사하는 사람만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쁨의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에 기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2절 말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1)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2)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라
3)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 하나님이 나의 구원자 되심을 믿을 때, 기쁨이 넘칠 줄 믿습니다.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라 –하나님을 신뢰할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기쁨이 넘칠 줄 믿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됨을 깨닫게 될 때, 기쁨이 넘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쁨의 조건이 내 안에 있어야 합니다.
외부의 조건이 기쁨의 원인이 된다면, 우리는 결코 단 한 순간도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2절 말씀에, 나의 구원, 내가 신뢰, 나의 힘!! 나!!! 라는 1인칭이 있는 것입니다.
기쁨의 조건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런 기쁨이 노래, 회복의 노래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회복의 노래는 믿음의 노래입니다. (4-6)
4-6절을 읽어 드립니다.
말씀에 보시면, 4절에 선포하며, 5절에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기록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어렵고, 힘든 과정 가운데,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인데,
비록 지금 당장 하나님께서 회복을 이루어 주신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회복을 이루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회복하신 하님은 선포하고, 온 땅에 알리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11장 1절을 보면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기록합니다.
비록 지금 바라만 보고 있지만,
비록 지금 이루어 지지는 않았지만,
비록 지금 내 눈에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복해 주실 줄로 믿고, 그 회복을 미리 선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복의 노래는 믿음의 노래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믿음이 없는 회복을 누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언제 믿음이 드러날 까요?
저 하늘에 떠 있는 별은 아무리 큰 별이라 할지라도, 낮에는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별이라 할지라도, 어두운 밤이 되면, 그 존재를 드러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좋을 때, 형통할 때, 잘 나갈 때~~ 믿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나쁠 대, 어려울 때, 잘 되지 않을 때~~ 바랄 수 없을 때 바라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선포하고, 믿음으로 노래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결국 회복의 노래는 감사의 노래, 기쁨의 노래, 믿음의 노래입니다.
아직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회복을 기대하며, 회복을 바라보며
감사의 노래, 기쁨의 노래, 믿음의 노래를 부르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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