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4장, 가장 위대한 책 성경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에돔의 심판에 관해서 자세하게 기록한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이 에돔은 세상의 모든 악에 대한 대표적인 세력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16절 말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아주 유명한 말씀이고,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잘못 해석되는 것으로도 유명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상반절 말씀을 보시면,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기록을 합니다.

이단들은 이 말씀을 가지고 자신들이 해석하기 좋은 구절을 갖다 붙이면서

이 말씀을 인용해서 말씀에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엉터리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어째든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가장 위대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럼 왜 성경이 최고의 선물이고, 가장 위대한 책이 될 수 있습니까?

간단하게 살펴보고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성경이 가장 위대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약 1500년에 걸쳐서 기록된 책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지역의,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된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 내용과 목적에 있어서 눈꼽 만큼도 차이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렇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성경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을 기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단순하게 사람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의 유일한 저자는 하나님 이라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오늘도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대할 때 마다 그 말씀의 능력을 믿고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사시면서 이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성경이 가장 위대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만이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수 많은 책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고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는 책은 성경 하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두가지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는 우리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죄인인가 것을 깨닫게 합니다.

또 하나는 죄인 된 우리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성경이 이 두가지만을 깨닫게 한다면 정말 무섭기만 한 책일 것입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성경은 우리가 죄인이며,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음을 깨닫게 할 뿐만이 아니라, 동시에 이 두가지 심각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여기에 성경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문제만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은 십자가의 능력을 믿기만 하면, 천국의 후사가 될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성경은 단순한 윤리 도덕책이 아닙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이런 책은 이 지구상에 성경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위대한 책입니다.

오늘 하루 성경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걸어가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셋째로 성경이 가장 위대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경만이 성도들을 온전케 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기록을 합니다.

여러분! 세상의 법이 사람을 온전하게 할 것 같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은 교화 시키기 위해서 법으로 다스린다고 온전하게 되겠습니까?

세상의 윤리 도덕이, 공자 맹자가 사람을 온전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사람을 온전하게 하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어 새롭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말씀 속에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거스틴이 변화되었습니다. 사울이 변화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될 줄 믿습니다.

말씀이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가장 위대한 책입니다.

바라기는 이 위대한 성경의 말씀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드려

위대한 인생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