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는다 그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 부른다 인디언들은 구슬 목걸이를 만들 때 살짝 깨진 구슬을 하나 꿰어 넣는다 그것을 ‘영혼의 구슬’이라 부른다 제주도의 돌담은 여간한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24
나의 손은 어떤 손 입니까? 공손한 손은 주위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반가운 손은가까이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깨끗한 손은윗사람에게 신임을 받고섬기는 손은후계자리 평생직장 보장되고일하는 손은일생동안 굶지 않고위로하는 손은 세상에 싫다는 사람이 없고행복한 손은온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19
자유의 여신상과 어머니 뉴욕 리버티 섬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습니다.프랑스가 미국이 독립된 지 100주년이 되던 1886년에 선물한 이것은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릭 오귀스트 바르톨디의 작품입니다.바르톨디는 대규모 공공 기념물과 거대 조각들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었는데프랑스 정부가 미국 독립 100주년 기..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19
보이지 않는 기도자 [보이지 않는 기도자] 20여년 전 이태리 어느 시골에 마리오와 안세르모라는 두 친구가 있었다. 마리오는 대설교가가 될 꿈을 안고 수도원에 들어가 사교가 될 준비를 하였다. 그러나 안세르모는 수도원에 들어가 겨우 종이 되었다. 드디어 마리오는 공부를 그치고 사교가 되었다. ..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14
준 만큼 받기 준 만큼 받기 톨스토이의 소설 가운데 나오는 이야기. 어떤 농가에 한 거지가 구걸하러 왔다. 농부의 밭에는 토마토며 오이, 가지 등 많은 열매가 있었으나 욕심이 많았던 농부의 아내는 거지에게 썩어가는 마늘 줄기를 주었다.배고팠던 거지는 그것이라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 훗날 ..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07
질투의 무게 고대 그리스에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육상선수가 경기에서 아쉽게도 2등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는 죽을 고생을 하며 시합 준비를 했지만 군중은 오직 1등을 한 우승자에게만 환호를 보냈습니다. 승자를 위해 축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그의 귀에는..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4.03
새로운 결단의 시작 새로운 결단의 시작 미국의 대 재벌인 킴슨은 원래는 가난한 고아였다. 그 성공의 비결을 늘 궁금해 하던 한 친구가 킴슨에게 부자가 되는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에게는 네 가지 성공비법이 있다네, 첫째, 하나님을 잘 믿고 주일성수를 한다. 둘째, 시간을 ..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3.20
[스크랩] 예화 100개 모음 ♠예화 100편모음♠ 예화 100편모음 1. 사랑의 절정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이 다섯 살과 세 살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철길 가에 있는 신발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할 때 두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기 때문에 안고, 업고, 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 안에 조그만 방에서 ..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3.11
할머니의 시든 파 살림을 꼼꼼하고 알뜰하게 잘하는 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노랗게 시든 파를 사 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시든 파를 계속해서 사 오자 딸이 어머니께 이유를 물었답니다. 어머니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시장으로 가다 보면 노상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3.10
뒤집힌 돼지 이야기 뒤집힌 돼지 이야기 돼지는 목뼈가 땅으로 굽어져 있으며, 관절이 많지 않아 고개를 들 수 없다. 돼지는 평생 하늘을 볼 수 없으며, 눈을 치켜떠도 수평선까지만 볼 수 있다. 그런 돼지가 딱 한 번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뒤집혔을 때이다. 인간도 고난을 만.. 짧은묵상/마음을 움직이는 글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