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4장
제목: 인간의 범죄와 하나님의 은혜
아래를 누르시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www.kwangsung.or.kr/dawn-1/05-1207.wma
창세기4장, 395장 2005년 12월 7일(수) 새벽기도회
인간의 범죄와 하나님의 은혜
창4장 8절 하반절 말씀=>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인류 최초의 살인, 인간의 본격적인 범죄를 기록
그럼 이렇게 사람을 죽이는 인간의 범죄는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 것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범죄한 인간을 어떻게 다루시는가?
그래서 제목이 “인간의 범죄와 하나님의 은혜”
첫째, 인간의 범죄는 비교과 시기심 때문에 생깁니다.(3-5절)
1절 =>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여 가인을 낳고 또 아벨을 낳습니다.
농사짓는 자, 양치는 자,
세월이 지난 후==> 곡식으로, 양의 첫 새끼로 제사를 지냄
하나님께서 ==>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 ☓,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하심
사태가 이렇게 되자 가인은 자신과 자신의 제물, 그리고 아벨과 아벨의 제물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고, 아벨과 아벨의 제물만을 받은 것을 시기합니다.
==> 바로 이 비교와 시기심 때문에 가인이 아벨을 살인하게 된 것입니다.
비교심와 시기심은 잠재울 방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인은 왜 자신과 자신의 재물은 열납되지 못했는가를 살펴야 했습니다.
동생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가 자기 자신을 살펴야 했습니다.
이시간 바라기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왜 나만 그런가? 하면서 남과 비교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히려 자기 자신을 살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아벨과 같이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인간의 범죄는 분냄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5-6절)
5절 하반절 “심히 분하여” ==>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 제물을 열납하지 않자 심히 분을 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분을 냅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 분을 내는 것입니다.
“안색이 변하니” ==> 그리고 안색이 바꿈니다. 안면몰수!
사람이 범죄하지 않으려면 분을 내지 말아야 합니다.
어처구니없이 큰 사건을 저지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 “홧김에”
잘 새겨서 들어야 합니다.
☛ 이것은 두가지 의미에서 중요합니다.
내가 분을 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분을 내지 않도록 벼려 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분내면 내가 범죄하지만,
남을 분내게 하면 남을 범죄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남을 살인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분냄이 사람을 망치고, 인생을 망치고, 나를 망치고, 아무런 죄 없는 상대방을 망치는 줄 믿습니다.
저도 분을 잘 내는 편인데
분을 내는 것은 10초만 참으면 됩니다.
10초만 참으면 살인을 면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가인도 10초만 참았으면 인류 최초의 살인자라고 하는 오명을 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분을 잘 다스리는 하루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날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인간은 비교와 시기심 때문에, 분냄 때문에 범죄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이렇게 범죄한 인간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먼저 11-12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 저주받음. 밭을 갈아도 효력을 주지 않음. 땅에서 피하여 유리하는 자가 됨
그랬더니 13절에서 가인이 이렇게 말합니다.입니다. ==>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그리고 14절 하반절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동생을 죽여 놓고 하는 말이 남이 나를 죽일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다.
결국 범죄한 인간은 저주를 받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지는 죄값 때문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합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나를 죽일까하여 극도의 공포에 싸이게 됩니다.
✷ 바로 이러한 인간을 찾아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15절 말씀.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인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할렐루야!!
바로 이것입니다. 범죄한 인간을 찾아가셔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범죄한 이후에 공포속에 떨고 있는 인간을 찾아가셔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살인죄까지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죄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아벨처럼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주셨던 표를 주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줄 믿습니다. 위로하시며 용서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이 은혜속에 오늘 하루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