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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2장
2006년 1월 6일 새벽기도회
창세기22장 / 찬송가395장 1월6일(금) 새벽기도회
모리아 산의 역사
말씀을 사모하여 새벽제단을 쌓는 여러분들에게, 정상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창세기 22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신년축복예배 때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말씀의 제목이 뭐였습니까? “정상의 축복” 맞습니다. 그럼 그 정상이 어느 산의 정상입니까? 모리아 산!!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리아 산 정상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잘 읽어보면 모리아 산에서 어떤 역사가 나타났는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제목이 “모리아 산의 역사”입니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모리아 산의 역사”
2-3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는 장면입니다. 어떤 시험입니까?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잡아 바치라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제물로 바쳐질 이삭을 부를 때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어떻게 부르고 있습니까?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누구의 아들이라구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시는 말씀의 <너의 아들!! 너의 사랑하는 독자!!>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왜 하나님께서 이삭을 말할 때, 너의 아들, 너의 사랑하는 독자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이삭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 이삭은 나의 아들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독자입니다. 내 아들입니다. 내 것입니다. 자기가 낳았으니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삭이 늦둥이가 아닙니까? 아브라함과 사라가 언제 만나 연애를 해서 결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100세에 났으니 얼마나 이뻤겠습니까?
늦둥이를 봤으니 얼마나 별나게 사랑을 했겠습니까? 어구 내 새끼, 어구 내 아들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보니 또 얼마나 볼쌍 사나웠겠습니까?
아브라함이 얼마나 내 새끼, 내 아들 했던지 하나님이 샘이 나신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샘이 났을 뿐만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까지 의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를 나에게 바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을 아브라함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3절 말씀에 보면 아침 일찍이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브라함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 아닙니까? 어떻게 내새끼 내아들하면서 물고 빨던 아들을 제물로 바칠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바칠 수 있습니까?
만약 하나님께서 저보고 네 쌍둥이를 검단산에서 제물로 바치거라 하면, 제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도 아브라함처럼 아침 일찍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 북한산으로 도망을 갈 것입니다.
어떻게 사랑하는 아들을 제물로 바칠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을 바치라는 하나님을 음성을 듣는 순간!
아 이제까지 내가 내 중심, 내 아들 중심, 내 자신 중심으로 만 살아왔구나!
이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삶의 중심이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아들 중심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세상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물질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모리아 산의 역사는 변화에 역사입니다.
올 한해 이런 변화의 역사가 여러분 삶 가운데 넘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이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결정적인 것은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변화의 역사가 나타난 줄 믿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모리아 산의 역사는 순종의 역사입니다.
올 한해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모리아산의 역사를 이루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마지막 세변째로 모리아산의 역사는 축복의 역사입니다.
15-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변화를 받아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려 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막으시고, 양을 준비하여 제사를 지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15절 이하에 두 번째로 하나님의 음성이 나서 하는 말씀이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내게 네게 큰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16절 하반절입니다.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바로 뒤에 나오는 17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할렐루야!!
바로 이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가장 귀한 것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리아 산의 축복을 받으시길 원하십니까? 아멘?
그럼,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을 드리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아들 이삭이었습니다.
여러분 삶의 가장 귀한 것을 다 다른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 어떤 사람에게는 물질, 명예, ... 다 다릅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 때 가장 귀한 것을 드린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리아 정상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주실 줄 믿습니다.
올 한해, 오늘 하루! 모리아 산의 역사가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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