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시록의 일곱교회를 묵상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한마음교회가 일곱교회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님의 손에 붙잡힌 촛대같은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내일 부터는 지난 11-12월 새벽기도회 시간에 진행되었던 요한계시록 강해를 복습하는 묵상을 하려고 합니다.
복습을 통하여 다시 한번 더 계시록을 묵상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묵상하신 후에 "댓글"을 필수입니다.
1. 찬양으로 마음열기:
찬양은 아닙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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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도로 비우기:
말씀을 묵상하기 전에 기도로 자아를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비워져야 말씀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나의 교만을 비우게 하소서!
말씀을 읽을 때에 나의 허물이 보여지게 하소서!
말씀을 읽은 후에 나의 죄악을 용서받게 하소서!
3. 말씀으로 채우기:
우리의 마음이 비워지면 말씀이 채워 집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세가지 방법으로 세번 읽어보세요.
첫번째는 거침없이 읽기 - 전체를 한번에 거침없이 읽기
두번째는 관찰하며 읽기 - 반복되는 단어나 앞 뒤 문맥을 관찰하며 읽기
세번째는 생각하며 읽기 - 오늘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는지 생각하며 읽기
요한계시록 3:14-22.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편지
1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묵상을 돕는 글>>
라오디게아 교회는 그 행위가 차지도 뜨겁지도 않았기 때문에 책망을 받았습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말은 극단적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사람은 대개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매력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별도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방법도 서슴치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말은 자기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복음, 하니님의 말씀만이 절대적이며 전적으로 의롭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에 차갑든지 뜨겁든지 하라는 말입니다. 때문에 신앙에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차든지 뜨겁든지 우리의 행위가 분명하여 미지근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여러 교회들이 책망을 받았습니다. 책망을 받는다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책망 받을 때는 피해의식을 느낄 수도 있고, 수치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며 징계"한다는 사실입니다.(19절)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징계를 받을 때는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 책망과 징계는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낙심하지 말고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고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의 권면을 듣지 않습니다. 얼마나 답답하신지 예수님께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귀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귀 있는 사람은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귀가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1) 복음에 대한 나의 태도는 차든지 뜨겁든지 분명합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 입니까?
3)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십니까?
** 말씀을 묵상하며 느낀 점이나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써 보시기 바랍니다. **
4. 능력으로 살아가기:
삶으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합시다
1) 복음에 대하여 차든지 뜨겁든지 분명하게 살아가기
2) 하나님의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며 살아가기
3)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기
*** 내일 부터는 요한계시록 강해 복습이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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