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묵상/매일성경

최고의 축복이 최악의 상황으로

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17. 5. 30. 09:26

본문: 열왕기상 11:1-13

하나님의 지혜로 승승장구하며 인생의 최고점을 찍은 솔로몬.
하지만 그의 앞에 주어진 축복은 
금방패와 상아로된 큰 보좌, 병거와 마병으로 얼룩진다.
어둠에 그늘이 드리운다.

결국 솔로몬은 비신앙적 행위를 넘어 불신앙적 삶으로 들어선다.

1. "하나님을 사랑"(왕상3:3)하던 솔로몬이 
이제는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11:1)하게 된다. 


1절: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금으로 방패를 만들고, 
상아로 왕좌를 만들며, 
병거와 마병을 사서 모음으로 
비싱앙적 행위를 일삼던 솔로문이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던 그 사랑의 열정으로 
이방의 여인들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던 이전의 열정은 사라지고..

허탄한 정욕과 욕망의 노예가 되어

나 자신만의 괘락만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는가??


초심 그대로,

처음 그대로..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2.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이

가증한 우상들을 위한 산당을 짓고 (7)

일천번제를 드리던 솔로몬이

우상앞에 분향하며 제사를 하게 되었다. (8)


7절: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8절: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하나님의 법궤가 회막안에 있음을 보고 마음 아파하던 솔로몬!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 바쳤던 솔로몬!

그러니 이제는 그모스와 몰록을 위하여 산당




을 지어 바친다.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던 예배의 사람 솔로몬이

이제는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분향을 하고 제사를 한다.


어찌 이럴 수가!!!


최고의 축복을 누리던 솔로몬이

최악의 상황에 빠져든다...


하나님!

하나님의 축복 속에 있으면서도

축복만 붙잡고, 하나님을 놓쳐 버린

솔로몬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비신앙적 행위는 불신앙적 행위를 낳고,

불신앙적 행위는 하나님의 징계를 가져온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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