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묵상/세잎 크로버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07. 8. 17. 14:15

이번 여름 휴가는 좀 색다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갔습니다.

 

이 배가 바로 우리 가족을 제주도로 실어다 준 씨월드 카페리호입니다.

풍납동에서 목포까지 밤새 운전하고 내려가서 배에 차를 선적하고 아이들과 한컷!

 

배를 타고 제주도가 가면서 갑판에서 한장찍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 갑판위에도 이것 저것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여행 첫날 첫번째 방문지는 용두암이었습니다.

 용두암 앞에서 사랑하는 애인이 폼을 잡았네요~~

정말 용머리네요.

 그 다음으로 �은 곳은 도깨비도록입니다. 근처 귀여운 도깨비 앞에서 가족사진을 한 컷!

 

 신비의 도로! 도깨비 도로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어 있네요.

 정면에 보이는 택시는 언덕을 내려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언덕을 올라오고 있답니다.

이 위치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놓으면 뒤로 굴러 갑니다.

제가 실제로 실험까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