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성경통독

9월 21일(월) 한마음성경통독(신약)

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20. 9. 21. 09:00

어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얼굴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나 보고싶었다며 눈물을 쏟아 내시는 권사님도 계셨습니다. 

언제가지 이래야 하는 원망보다는 

이렇게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본당을 비롯하여 최소한 2~3곳에서 방송예배가 가능합니다. 

정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오늘도 성경읽은 시간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먼저 찬양으로 마음을 열어 보세요!

1.찬양으로 마음열기

youtu.be/HkBq_XlvxUY?t=4

 

2.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성경을 읽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성경을 읽을 때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하나님의 마을을 느끼게 하소서!

 

3. 성경읽기: 각자가 읽던 부분에서 읽기 시작하세요^^

믿음생활을 잘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9월 20일 주일예배 말씀 중에서)

 

신약은 총 27권으로 모두 260장입니다. 

매일 5장 씩을 읽으면 통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일 10장을 읽으시면 26일 만에 끝낼 수 있네요^^

도전해 보세요!!

 

4. 적용하기

오늘 읽은 말씀 가운데 가장 은혜로운 구절을 기록해 보세요.

오늘 읽은 말씀을 통하여 새 힘을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5. 오늘의 통독자료 : 성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15세기 활자가 발명되기 이전까지는 파피루스라 불리는 식물과 양피지 즉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종이에 기록을 하였다. 그랬기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그 기록의 원본은 낡아 없어지기 마련이었고 사본이 그 맥을 이어나가곤 했다. 성경의 기록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원본은 당연히 없으며 1947년에 이스라엘의 쿰란(Qumran)동굴에서 발견된 구약 성경의 사본으로서 에스더서만 빼놓고 구약의 대부분이 있었다. 두루마리 책으로 된 이 구약 사본들도 거의 파괴되기는 했지만 전후 1,2백 년 정도에 쓰여진 책으로 가장 오래된 책이다.


신약의 경우는 1935년에 고문서 학자 로버츠(C.H. Roberts)가 발견한 작은 사본 조각으로 제 2 세기 전반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용은 요한복음 18장의 내용 중 약 30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작은 조각 두개이다. 이 두개의 책말고도 많은 신 구약 고대 사본들이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발견되었다. 신약 사본만 해도 근 5,000여 점에 이르고 있으며, 한가지 희귀한 사실은 같은 시대의 문헌은 불과 두세 점인데 비하여 성경의 기록은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성경이 처음에는 히브리어와 희랍어로 되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역본을 배출하면서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 주전 3 4세기에 이르러 히브리어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만 사용함에 따라서 그 주변 지역에서 쓰이는 희랍어로 된 성경을 원하기 시작했다.


주전 230 년경 구약 중 5경이 먼저 희랍어로 번역됨을 시작으로 나머지 부분도 번역이 이루어 졌다. 이때 이루어진 번역판을 70인이 70일 동안 번역을 했다는 전설로 '70인 역'이라 불린다. 기독교의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번역을 시대는 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제 2 세기경에는 신약의 일부분이 수리아 말과 라틴어로 제 3 세기에는 콥틱어(Coptic)로, 주후 170년에는 티시안(Tatian)이라는 사람이 복음서를 종합하여 번역한 일이 있다. 이것을 디아텟사론(Diatessaron)이라 한다. 주후 200년경에는 복음서들이 따로따로 수리아 말로 번역된 일이 있었고, 제 4 세기경에 가서야 신약성서의 전체가 번역되었다. 이것을 페쉬타(Peshitta)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에디오피아, 누비아(Nubia), 속디아나(Sogdiana), 아라비아(Arabia), 불가리아(Bulgaria) 등지에서도 앞을 다투어 성서의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활자가 발명된 중세 이후부터는 더 활발하게 성경의 많은 보급과 함께 이루어 졌다.


지금 한국에서 쓰이는 한글 성경은 1910년까지는 영문, 한문 번역본을 다시 한글화시킨 구역 성경이었으나 개역 성경(1937), 새 번역 성경(1967)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1937년에 나온 현행 개역 성경은 특히 신약 성경에 있어서 웨스트코트-호르트나 네슬 판 희랍어 성서를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옛날 공인 원문을 대본으로한 영어 성서 번역된 구역 한글 성서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새 번역 신약성서는 더욱더 최신 비평판 성서를 대본으로 했기 때문에 어느 것보다도 원본에 가까운 원문을 대본으로 삼은 번역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참고

그리스어=헬라어=희랍어는 같은 말이고 같은 언어입니다. 

라틴어는 고대 로마 제국과 뿌리는 같이하는 민족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현제는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에서만 사용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어 성경

www.christiantoday.co.kr/news/306935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어 성경, 영국에서 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라틴어 성경이 영국으로 돌아왔다. 코덱스 아미아티누스는 716년 영국 노섬브리아 웨어마우스-재로우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기록한 초대 라틴어 성경으로 앵글로 색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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