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목) 한마음성경통독(신약)
지금 오늘이 캄캄한가요?
성경속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밝은 미래를 원한다면 성경을 펼치세요
● 오늘도 성경읽은 시간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먼저 찬양으로 마음을 열어 보세요!
1.찬양으로 마음열기: 하늘의 문을 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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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세요!
말씀이 내 삶의 능력이 되게 하소서!
말씀으로 미래를 열어가게 하소서!
말씀속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3. 성경읽기: 각자가 읽던 부분에서 읽기 시작하세요^^
물 방울에 바위가 뚫기고,
콩나물 시루에 물을 빠져도 콩나물을 자랍니다^^
읽고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아도~~
말씀은 역사하십니다^^
신약은 총 27권으로 모두 260장입니다.
매일 5장 씩을 읽으면 통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매일 10장을 읽으시면 26일 만에 끝낼 수 있네요^^
도전해 보세요!!
4. 적용하기
말씀을 통하여 위로 받은 구절을 기록해 보세요.
아~~ 이런 뜻이구나!! 하는 것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5. 오늘의 통독자료 : 로마서
모든 서신서들 중에서 가장 체계적인 로마서는 정죄에서부터 칭의로, 성화로, 다시 영화로 복음의 이야기를 추적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질문과 대답의 형식을 사용해 체계적으로 ‘하나님의 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학적 가치를 넘어 실제적인 훈계의 책이기도 합니다.
1. 저자: 바울
1) 교회사를 볼 때, 사도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서에서 빌레몬까지의 서신서들을 바울이 썼다고 인정해 왔습니다.
2) 로마서는 바울이 그 저자임을 밝히고 있습니다(1:1).
3) 바울이 앞서 기록한 서신서(갈 2:1, 고전 12:2, 고후 8-9장)에 나타나는 많은 사상들을 본서에서 발전시킬 뿐 아니라,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기록연대: 주후 56~57년 사이
1) 바울은 3차 전도 여행 때 에베소를 떠나 육로로 마게도냐로 가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 고린도에서 주후 56-57년의 겨울을 보냈습니다.
2) 그곳에서 바울은 로마서를 써서 뵈뵈(16:1-2)를 통해 로마에 있는 교회에 보냈습니다.
3. 수신자: 로마 교회
1) 4세기 교부였던 암브로시애스터에 따르면, 로마 교회는 바울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한 유대 그리스도인에 의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2) 아마 이 유대인들은 오순절날 예루살렘에서 믿게 되었든지(행 2장), 아니면 교회사의 초창기 어느 때에 믿게 된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3) 바울이 로마서를 썼을 때 많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에 살고 있었습니다(롬 16장). 로마는 주전 753년에 설립되었고, 바울 시대에는 100만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장엄한 건물들이 가득 했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노예였습니다. 따라서 풍부와 더러움이 제국의 도시에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4) 로마 교회의 교인들은 거의 대다수가 이방인들이었지만, 유대인들도 있었습니다.
4. 기록목적
1) 바울은 로마를 방문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로마가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도시이며, 미래의 전도를 위해 복음의 전략기지가 될 수 있는 로마 교회를 방문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 본서를 기록했습니다(15:22-24).
2) 바울은 로마 공동체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 사이에 분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관계 문제와 그 신학적 배경,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서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문제를 해결하여 로마의 기독교 공동체를 연합시키는 것이 바울의 실제적인 관심이었을 것입니다.
3) 바울은 이 편지를 씀으로써, 로마의 신자들을 지식과 믿음에 자라도록 희망하며, 유대인과 이방인이 섞여 있는 이 교회가 한 몸으로 잘 되어나가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4)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예루살렘에서 예기치 않게 일찍 끝나게 될 것을 염려하여 복음에 대한 자세한 강해를 남기기 위해 로마서를 기록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기회로 자신의 신학을 요약하기 원했을 것입니다. 보른캄은 로마서를 ‘바울의 마지막 유언이자 증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5. 로마서의 특징
1) 본 서신서는 바울이 방문하지 않은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들 가운데 하나입니다(다른 서신으로 골로새서가 있습니다).
2) 로마서는 개인의 편지 속에 들어 있는 공식 논문과도 같습니다. 로마 교회가 교회 제국의 심장부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바울이 그런 방식으로 글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 본서는 복음 전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3) 이러한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로마서는 다른 바울 서신서들보다 훨씬 더 공적이며, 개인적인 부분이 적습니다.
6. 신학적 메시지
로마서의 주제는 1장 16-17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로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당신의 의의 선물을 주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계획(1-8장)을 밝히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어떻게 그 계획에 합당한지 보여주며(9-11장), 의롭고 조화로운 삶을 살도록(12-16장) 격려하기 위해 로마인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전면적으로 제시하면서, 바울은 정죄에서 영화로, 위치상의 진리로부터 실제적인 진리로 옮겨 갑니다. 핵심 단어들은 이 서신서에 적어도 6번 이상 나타나는 의, 믿음, 율법, 모든 사람들, 죄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