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19. 1. 25. 12:45
에스겔 3장 묵상
2019년 1월 24일(목)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전하도록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신다. (4, 17)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신다. 

말씀을 전할 때
1.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5)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5)

지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보내시고자 하는 대상은 “이스라엘 족속“이다. 
내가 누구에게도 보냄을 받은 것인지 분명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상을 바로 알아야 그에게 필요한 것과 적절한 것을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성령의 감동으로 전해야 한다. (14)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가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나를 감동시키더라”(14)

말씀을 전할 때, 말씀을 듣는 자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시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7) 할 때가 있다. 고정관념으로 마음이 닫혀 강퍅한 상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9) 하시며, 더욱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하신다. 그리하여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이 하시는 것 처럼 전해야 한다(27)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27)

말씀을 전하는 것은 내가 내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면서 하나님게 하신 말씀을 전해야 한다. 
***개인묵상***
17절말씀을 깊이 묵상해 본다.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 나를 파수꾼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나를 지금 이 자리에 세워 하나님의 파수꾼으로 사명을 감당케 하신 분은 하나님이다. 
사람이 아니다. 
나를 세우신 분의 마음을 살피고, 나를 세우신 분의 의도를 파악하자!
사람의 눈치나 비위를 맞추려하지 말고 오직 나를 파수꾼 세우신 하나님만을 바라보자!

2. 나는 지금 이 자리에 하나님을 대신하여 세워졌다. 
-나를 대신하여 

부족함이 있고, 모자람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의 하나님의 사람을 파수꾼으로 세워, 
하나님을 대신해서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세우신 것이다. 

먼저는 나를 세우셨고, 
또한 여러 사역자들을 세우셨다. 

때문에 사역자들은 나 뿐만이 아니라, 너도 하나님이 세우신 파수꾼이여, 사역자임을 인정해야 한다. 

3. 파수꾼의 사명이 있음으로 알자
-그들을 깨우치라

파수꾼의 사명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우치는 것“이다. 
잊지말자!
이 사명을!!
누군가를 깨우치려면, 내가 먼저 깨우쳐야 하고, 
내가 먼저 충분히 준비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명을 감당하는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