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묵상/세잎 크로버
투약을 두 배로 늘리게
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16. 6. 16. 15:53
투약을 두 배로 늘리게
나이가 들어 임종을 맞이 하는 노 의사에게 후배의사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은 평생에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 분입니다
다른 사람 들도 모두 포기한 환자도 선생님깨만 오면 살아 났습니다
대체 그 비법은 무엇입니까?
노 의사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말했습니다
"나는 특별한 약을 썼기 때문이라네.."
노 의사의 말에 후배 의사들은 귀가 쫑긋 했습니다.
비법을 가르쳐 주시려나 하는 생각에 볼팬을 꺼내드는 이도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은 사랑 이라네."
노 의사에 말에 맥이 풀린 후배 의사들은 속기라도 한 것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얼마간의 침묵을 깨고 다른 의사가 질문 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약이 잘 안들 때 어떻게 하죠?"
그 말에 노의사는 천천히 눈을 감으며 말 했습니다.
"그땐 투약을 두 배로 늘리게, 두배로 안되면 세베 네베 로말이야
사랑이 고치지 못한 병은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