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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사의 효과

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14. 3. 15. 17:32
감사의 효과

탈벤 샤하르는 자신이 쓴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습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보통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과 긍정적인 감정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고 결단력 있게 행동할 줄 알았으며 활력이 넘치고 더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도움이 되고자 하는 태도를 보였다.

무엇보다 그들은 더 잠을 잘자고 운동을 많이 했으며 육체적 질병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엔돌핀(endorphin) 이라는 호르몬은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엔돌핀은 기쁘고 즐거울 때 솟아난다.

그런데 다이돌핀 (Didorphin)은 엔돌핀의 4000배 효과를 낸다.
굉장한 수준이다.

그런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지 아는가?
이 호르몬은 감사할 때, 감동을 받을 때 많이 솟아난다.

우리 몸에서 엔돌핀의 4000배에 이르는 강럭한 항암효과를 가져오는 다이돌핀이 솟아나기를 원한다면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해야 한다.
감사한 상황이 아니어도 감사를 선택해야 한다.
감사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감사는 남을 위한 선택 이전에 자신을 위한 선택이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사람은 자신의 영성과 인격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사탄과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자이다.
감사하는 자야말로 육체의 욕망을 거스르고 성령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지향하는 자이다.

미국의 심리학자들은 오랜 연구를 통해 사람이 감사할 때 일어나는 인체적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감사를 하면 사랑, 열정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감사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소통과 교감을 활발하게 이루어준다고 합니다.

미국 UC데이비스의 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는 “감사하는 사람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
감사는 생리학적으로도 분노나 우울 등 불편한 감정을 덜어준다”고 말했습니다.

과학도 보증하는 놀라운 감사의 효과.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감사의 효과를 날마다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한자로 살펴보면 感(감) 자는 다할 咸(함)에 마음 心(심)을 붙인 것이고, 謝(사)자는 말씀 言(언) 변에 몸 身(신)과 마디 寸(촌)을 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마음을 다해서 말씀대로 행하고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감동을 주는 동시에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얻게 하는 신뢰의 바탕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김종일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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