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새생각 큰믿음 2008. 2. 6. 06:12

깨어짐

 

 

나는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구나.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네 안에 네가 너무 커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구나.

네 것을 달라는 이유는

네 것을 빼앗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너를 온전케 하려면

네가 잡고 있는 그것을 깨뜨려야 한단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데

네가 그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니 줄 수 없는 거란다.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중에서-

 

 

영혼의 가장 거대한 골리앗,

영적 승리를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주님 앞에서 온전케 되기를 간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내려놓지 못해

늘 인간적 연약함 가운데 고통 받으며

같은 죄를 반복하고 같은 거짓을 고하는 우리의 모습.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다’ 고 말입니다.

마음속에 가득 차 있는 비뚤어진 자기애를 내려놓고

주님이 창조하신 본래 자신의 모습을 찾아

거룩한 사명을 이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백편지에서 퍼왔습니다.